청년 여러분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내놓은 '청년 주거지원 종합대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청년 주거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부 차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마련했는데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정부는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혜택들을 추가로 내놓으며 청년 주거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진단하고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했는데요. 오늘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며 청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주거 안정 지원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 일반 청약통장 대비 1.7%p 높은 4.5% 우대금리 제공
- 이자소득 비과세 및 납입액 40% 한도 내 소득공제 혜택
- 본인만 무주택이면 가입 가능, 소득요건 완화(5,000만 원 이하)
- 현역 병사도 가입 허용 등 가입 자격 대폭 완화
공공분양주택 청약 특별공급
- 무주택 청년(19~39세) 대상 15% 특별공급 시행
- 향후 전용 모기지 등으로 내 집 마련 지원 계획
통합공공임대주택 우선공급
- 무주택 청년(18~39세) 대상 5% 우선공급 시행
- 입주민 부담능력에 따라 임대료 차등 부과
- 최장 30년간 안정적 거주 보장
내 집 마련 지원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 대상: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 지원: 최대 2억 5,000만 원 (신혼부부4억 원, 생애최초3억 원)
- 금리: 1.5~3.55% (담보주택가액 5억 원 이하)
청년전용 버팀목 전월세 대출
- 대상: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 지원: 최대 2억 원
- 금리: 1~2.7%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신생아 구입·임차 보금자리론
- 대상: 신생아 가구
- 지원: 최대 5억 원 (전세 3억 원)
- 금리: 1.2~3.3% (주택가액 9억 원 이하)
임대차 지원
청년전용 보증부월세 대출
- 대상: 무주택자 단독세대주 (만19~34세,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 지원: 보증금 최대 4,500만 (연1.3% 금리), 월세 최대 1,200만 원 (0~1% 금리)
- 요건: 임차보증금 6,500만 원&월세 70만 원 이하 계약
청년 월세 한시 지원
- 대상: 저소득·무주택·독립청년(19~34세)
- 지원: 월세 일부 한시 지원금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 대상: 기초생활수급가구 미혼자녀(19~30세)
- 지원: 부모와 거주지 달리할 경우 주거급여 별도 지급
위와 같이 정부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월세 및 임차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여 종합적인 주거지원 패키지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습니다.
소득이 낮고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청년주거정책과 | 044-201-3635 |
주택기금과 | 044-201-3339 |
공공주택정책과 | 044-201-4514 |
청년주거정책과 | 044-201-4087 |
주거복지지원과 | 044-201-3358 |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활용 부탁드립니다!
▼ ▼ ▼ 함께 보면 좋은 글 ▼ ▼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똑똑한 대출 설계를 위한 필수 가이드 - 원금균등상환 vs 원리금균등상환, 꼭 알아야 할 차이점 (1) | 2024.06.02 |
---|---|
노란우산공제 제도 개편, 질병·재난 시에도 공제금 지급 가능 (0) | 2024.05.30 |
소상공인 지원 대책,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으로 자금 압박 해소하세요. (0) | 2024.05.29 |
전세사기 피해구제 원스톱 서비스 정부의 전방위 지원 대책 주목 (0) | 2024.05.29 |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급전 필요할 때 손쉽게 이용하는 방법 (0) | 2024.05.17 |
주식투자자를 위한 국세청의 실용서 '주식과 세금' - 절세 꿀팁부터 주식거래 세금까지 (0) | 2024.05.14 |
아파트 사전청약제도, 실패의 대가 치르며 3년만에 폐지 (0) | 2024.05.14 |
워라밸 시대, 일·생활의 완벽한 균형을 이뤄드리는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제도 (0) | 2024.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