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예정, 34세 이하 청년을 위한 내집 마련 지원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새로운 청약통장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청년우대 청약통장에 비해 납입한도와 이자율은 높아지고 가입의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이 통장을 통해 매달 납입한 금액을 쌓아가다가 청약에 당첨되면 2.2%의 낮은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획기적인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안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희망의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청약통장과 대출을 연계해 장기적이고 저리의 대출을 지원하며 결혼, 출산, 다자녀 등 전생애주기에 걸친 추가 혜택을 부여합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2월 중 출시 예정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의 확대 개편입니다.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의 만 19~34세의 무주택자가 가입 대상이며, 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금리와 납입한도 등이 크게 개선됩니다. 최대 4.5%의 이자율이며 납입한도는 월 100만 원입니다. 또한,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자동으로 전환 가입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자가 아닌 경우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전환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약 당첨 시 2.2% 저금리 주담대 지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한 후 1년이 지나고 1000만 원 이상을 납입한 경우,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대출은 최저 2.2%의 낮은 금리로 최대 40년 만기이며 분양가의 80%까지 구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자로, 연소득 기혼 1억 원, 미혼은 7천만 원 이하의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과 결혼 여부에 따라 차등화되며, 결혼, 출산, 다자녀 등 가정이 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결혼 시 0.1%, 최초 출산 시 0.5%, 추가 출산 1명당 0.2%의 우대금리 추가지원이 있습니다.

 

 

 

주거지원 정책의 전반적인 강화

높은 금리의 시중 은행 전세대출을 주택기금 전세대출로 전환하는 대환 지원을 확대하고, 고령자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주거 서비스와 민간 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국토부는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세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여 청년층의 전 생애에 걸친 주거 사다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기금과: 044-201-3340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민간임대정책과: 044-201-4476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 044-201-5233

 

 

 

이와 같이 22월 중 출시예정인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새로운 청약통장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청년을 위한 주택지원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