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는 산재 신청에 발맞춰 정부가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바로 모바일로 간편하게 산재를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산재신청 대행' 서비스인데요. 번거로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앱 하나로 신청부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의 구체적인 이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존 산재 신청은 왜 불편했을까?
지난 3년간 연도별 산재 신청 건수와 소요 기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21년: 16만8927건, 평균 67.6일
▶ 2022년: 18만1792건, 평균 73.7일
▶ 2023년: 19만6206건, 평균 77.3일
해마다 신청 건수와 처리 기간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산재를 신청하려면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현장 사고 발생 시 119나 사업장에 신고한 뒤 ▲산재 요양신청서 작성 ▲진단서 및 의무기록 발급받기 ▲관할 근로복지공단 방문 ▲담당자 상담 및 신청 접수 등 번거로운 단계를 밟아야 했죠.
특히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해당 지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게다가 동일한 내용의 신청서를 여러 차례 작성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찰칵'! 바로 산재 신청
이처럼 불편했던 기존 산재 신청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정부에서 도입한 혁신 서비스가 바로 '원클릭 산재신청 대행'입니다.
▶신청방법: 정부24 앱 또는 PC 웹사이트에 접속 > '원클릭 산재신청 대행' 클릭 > 신청서 작성 >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 본인 확인 > 신청 완료
별도의 병원 방문이나 공단 내방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신청부터 상담까지 가능해진 것입니다. 재해 당시 상황 설명과 진단서, 의료기록, 사진, 동영상 등의 증빙 자료만 첨부하면 담당자가 검토한 후 산재 여부를 확인해 줍니다..
원클릭 신청으로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서류 제출로 종이 서류 준비 고충도 크게 줄었습니다.
전년도 신청건수는 19만 건 육박...전자정부서비스 활성화 기여
최근 3년간 산재 신청 건수를 보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2021년 약 16만9000건에서 2022년 18만1800건, 2023년에는 19만6200건에 달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공단 등 관계 기관의 행정력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젊은 층 노동자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전자정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전자행정 편의성이 제고되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더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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