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지원 사업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주택 수리를 통하여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택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250만원이며, 벽지, 장판 교체등 18개 부분의 다양한 집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수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부터 희망의 집수리 지원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대상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자기 및 임차가구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가의 경우에는 현재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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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의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이 되지 않으며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고,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등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전 희망의 집수리에 지원받은 적이 있는 가구는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서 21~23년 희망의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지원내용

희망의 집수리로 지원하는 항목으로는 도배, 장판, 창호, 차수판, 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습기로 인해 곰팡이, 한기 불량 등 반지하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여부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250만원이며 현금 지급이 아닌 해당금액만큼의 집수리 시공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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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신청방법

희망의 집수리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서류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또한 서울시 주거안심지원반(02-2133-9587)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3월 초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빠르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신청기간

2024년 2월 1일(목)부터 2.29.(목)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금년 상반기 6백 가구, 하반기 4백 가구,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로 지원 가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하반기 모집은 7월경 진행될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 주택개량 지원 | 주거 정책 | 서울주거포털

 

서울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대상을 선정 후 빠르게 시공할 수 있도록 2월 중 공모를 통해 집수리 분야 전문성뿐만 아니라 주택, 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취약게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사업진행 절차, 민원 응대 등 사전교육을 한 뒤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거주자가 만족하는 집수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희망의 집수리 참여가구 모집 안내문 다운로드

 

 

(출처-서울시 주택정책실 주거안심지원반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