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사로잡은 GS25 '고피자'…합리적 가격·다양한 메뉴로 새로운 수요 창출

1인 가구 증가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 피자 '고피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GS25가 선보인 고피자는 1만 원 이하 합리적 가격과 주문 후 5분 내 조리 가능한 O4O 서비스로 2030세대를 사로잡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죠. 본문에서는 고피자 성공비결과 향후 판매 확대 계획 등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고피자'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1만 원에 맛있는 피자를 즐기세요

최근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하면서 '나 혼자 먹기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GS25는 지난해 11월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를 선보이며 이 같은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죠. 편의점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고피자는 가격 부담 없이 간편하게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신만을 위한 1인 피자! 1만 원 이하 합리적 가격에 판매

고피자의 가장 큰 강점은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GS25가 현재 판매 중인 고피자 메뉴를 살펴보면, 아메리칸치즈피자 6,900원, 오리지널페퍼로니피자 8,900원, 크레이지미트치즈피자 7,900원으로 모두 1만원 이하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피자 가격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죠. 1만원이면 양이 적더라도 맛있는 피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구워먹는 신선함! O4O 서비스로 주문 5분 만에 조리 가능 

고피자는 또한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되기 때문에 신선한 맛을 자랑합니다. 매장 내 구비된 미니 오븐을 활용해 주문 후 약 5분 만에 피자를 조리해낼 수 있는데요. 이처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주문이 연계되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덕분에 고객이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갓 구운 뜨거운 피자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취향 저격 다양한 메뉴로 고객 만족도 UP! 

현재 고피자는 미트치즈피자, 트리플치즈피자 2종을 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오는 15일에는 포테이토&베이컨피자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스파게티, 리소토 등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 다양한 메뉴를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고객 취향에 맞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인 셈입니다.

 

 

젊은층에게 꽂힌 '고피자'...2030세대 80% 이상 주요 고객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개 직영점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고피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8.4개, 월매출 평균 200만 원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주요 고객층은 20대 38%, 30대 44%로 2030세대가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젊은 1인 가구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O4O서비스, 다양한 메뉴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0-30대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세대인 만큼 1만 원도 안 하는 저렴한 가격과, 신선도를 더해주는 오프라인 주문 연계 서비스에 매력을 느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