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산부의 교통 편의를 위해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의 자격 조건, 신청 방법, 그리고 임산부와 가족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6개월 이상 서울에 거주해야 했던 요건이 있었지만, 이 요건이 최근에 폐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가 이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비 지원 정책의 목적
임산부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방문, 육아 준비 등으로 인해 빈번한 외출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비는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욱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이번 교통비 지원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조건
이 정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입니다. 부부모두 외국인인 경우를 제외하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지원대상입니다.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임신 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원금은 임신 기간 동안 교통비 지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임신 기간 중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내용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70만 원의 교통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
교통비 신청은 임신 기간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 후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일 현재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하나BC, IBK기업은행)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신청자격을 위한 증빙서류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 임신확인서: 병원명, 요양기관번호, 의사명, 의사면허번호, 분만예정일 등 기재 필수
- 주민등록등본으로 다문화가족 여부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 중 신청
<온라인 신청 방법>
아래의 방법으로 순서대로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1. 정부24 신청: 정부24 홈페이지(https://www.gov.kr) 접속 → 원스톱 서비스 →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지자체서비스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2. 온라인 교육 수강: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 교육 수강. (교통비 신청 전 온라인 교육 의무 이수)
3. 지원금 신청서 작성: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접속 후 교통비 지원금 신청서 작성.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에는 임신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야 합니다. 신청전에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 신청 방법>
아래의 방법으로 순서대로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1. 온라인 교육 수강: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 교육 수강. (교통비 신청 전 온라인 교육 의무 이수)
2.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임산부 본인만 신청가능 합니다. 신분증, 임신확인서,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 체크카드 지참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외국인 임산부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지참해야 합니다.
출산 후 신청
<온라인 신청 방법>
아래의 방법으로 순서대로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1. 온라인 교육 수강: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 교육 수강. (교통비 신청 전 온라인 교육 의무 이수)
2. 지원금 신청서 작성: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접속 후 교통비 지원금 신청서 작성.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에는 임신확인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야 합니다. 신청전에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 신청 방법>
아래의 방법으로 순서대로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1. 온라인 교육 수강: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 교육 수강. (교통비 신청 전 온라인 교육 의무 이수)
2.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출산 후 신청의 경우에는 출산자 본인 또는 대리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경우 신분증,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 체크카드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배우자가 방문 신청을 할 경우 배우자 본인의 신분증과 출산자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 체크카드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배우자 이외의 가족이 방문 신청 할 경우에는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 출산자 명의 휴대폰 또는 신용, 체크카드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외국인 임산부는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준비해야 합니다.
신청기한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
임신기간 중 신청: 바우처 지원일부터 분만예정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
출산 후 신청: 바우처 지원일부터 자녀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
지원금 사용 방법
지원금은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은 카드사별 여건에 따라 일부 가맹점에서 적용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철도의 경우 코레일사이트에서 예매할 경우에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정책은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임산부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로 인해 임산부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임산부가 더 자주, 더 편안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임신 기간 동안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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