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자동차보험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 할증 꼼꼼히 알고 피해가세요

by 튼튼한곰돌이 2024. 5. 31.
반응형

늘은 자동차보험 가입 시 가장 고민되는 '할증' 문제에 대해 길고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자동차보험 할증,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우량할인·불량할증요율, 사고건수별 특성요율 등을 이해가 쉽도록 예시도 곁들였으니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할증의 원리와 기준을 꼼꼼히 알려드리고, 할증을 피하는 생활밀착형 꿀팁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자동차보험 활용법,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자동차보험-똑똑하게-활용하는-방법-할증-꼼꼼히-알고-피해가세요

 

 

우량할인·불량할증요율

자동차보험 할증 원리의 첫 번째는 '우량할인·불량할증요율'입니다. 인적사고 발생 시 상해 정도에 따라 1~4점의 할증점수를 부과하고, 물적사고 손해액 크기에 따라서도 점수를 부과하죠.

 

예를 들어 대인배상 사고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4, 중상해는 3, 상해 등급에 따라 1~2점의 할증점수가 부과됩니다. 자동차상해 담보에서는 사고 1건당 1점이 부과되고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 

두 번째로는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이 있습니다. 이 금액을 초과하는 물적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1건당 1점의 할증점수가 부과되고, 이하 사고 시에는 0.5점이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100만원으로 설정했는데, 150만원 상당의 사고가 났다면 1점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50만 원 사고라면 0.5점만 부과되는 거죠.

 

 

사고건수별 특성요율

마지막으로 '사고건수별 특성요율'이 있습니다. 피보험자동차별로 직전 3년간 사고유무와 건수에 따라 할인 또는 할증이 적용되는 요율인데요.

 

무사고라면 10% 할인을 받지만, 사고가 있었다면 할인 혜택이 사라지고 사고건수에 따라 최대 6%까지 할증될 수 있습니다. , 무사고 시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사고 시에는 비싸진다는 의미입니다.

 

할인할증등급은 위 3가지 요율을 종합하여 결정됩니다. 1Z 등급에서 출발해 최대 29P까지 있죠. 할인등급일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지고, 할증등급일수록 비싼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초 13Z 등급에서 2점 사고가 발생하면 11Z 등급으로 할증됩니다. 이후 3년간 11Z 등급이 유지되다가 4년 차에 12Z1등급만 올라가는 식입니다.

 

 

할인할증등급이 변동되면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동차를 새로 구입했을 때의 기본 등급은 11Z등급입니다. 할인할증등급은 1Z부터 29P까지 존재하며, 숫자 뒤에 오는 알파벳 ZZero, FFive, PProtection을 의미합니다. 이 중 P등급은 장기 무사고 특례 등급으로, 18년 동안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어야 획득할 수 있습니다. F등급은 중간 단계의 등급을 말합니다. 등급 순위대로 보면 11Z, 11F, 12Z 순으로 할인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장기 무사고 특례 등급의 경우, 사고점수 1점 이하의 사고가 발생해도 등급 할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고점수가 2점 이상이라면 최초 1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로 등급 할증을 계산하게 됩니다.

 

 

자동차보험 할증등급 확인하러 가기 

 

 

할증을 피하는 꿀팁!

1.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높게 설정하기 : 작은 사고도 할증점수가 부과되지 않아 보험료 인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신중한 운전으로 사고 예방하기 : 사고가 없다면 할증 적용 자체가 없습니다. 안전운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3. 마일리지 할인, 블랙박스 할인 등 각종 특약 적극 활용하기 : 다양한 특약 할인으로 기본 보험료를 낮추면 할증 피해도 줄어듭니다.

4. 나이 많은 가족 운전자를 제외하기 : 고령 운전자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5. 저렴한 차종으로 구입 및 운전하기 : 차량 가격이 낮을수록 물적사고 피해도 작아집니다.

 

 

자동차보험 보험료 할증, 피할 수 없다면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을 활용하셔서 똑똑하게 자동차보험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