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시스턴트와 함께하는 기아 EV3, 혁신 기술로 전기차 대중화 선도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3는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시스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맞춤형 테마 설정 등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신 충전 기술, 주행 안전/편의 기능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꾀하는 기아의 야심작 EV3를 소개합니다.

 

 

 

기아 EV3, 혁신 기술로 전기차 대중화 이끈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EV3가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V(Electric Vehicle) for the Planet'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EV3는 AI 기반 서비스, 차별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효율 배터리 기술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AI 어시스턴트로 더욱 편리한 운전 경험 

EV3에 적용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은 바로 생성형 AI 기반의 음성인식 시스템 '기아 AI 어시스턴트'입니다. 오픈AI의 ChatGPT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AI 어시스턴트는 자연어를 이해하고 여행, 차량 이용,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전자를 보조합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맞춤형 테마 

EV3의 차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플래그십 모델 수준입니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면 유튜브, OTT 서비스 등을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몰입감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또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의 테마를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NBA 구단 로고를 적용한 디스플레이 테마도 선보였으며, 향후 OTA로 다양한 주제의 맞춤 테마를 지속 제공할 예정입니다.

 

 

 

효율성과 안전성 높인 첨단 기술 

EV3에는 효율적인 주행과 안전한 운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된 'i-페달 3.0'은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원페달 드라이빙을 가능케 해줍니다. 노멀/스포츠 브레이크 모드, 유압 시스템 개입 최소화로 제동감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보장합니다.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 하이드로 부싱, 이중접합 차음유리 등 승차감과 정숙성 향상 기술도 적용되었습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의사양

EV3의 배터리 옵션은 81.4kWh 롱레인지와 58.3kWh 스탠다드 배터리 두 가지입니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17인치 휠 기준)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350kW급 초급속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31분 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전륜 모터 모델의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28.8kg.m입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는 고성능 'EV3 GT' 모델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으로 차량의 다이내믹한 주행 퍼포먼스도 기대할 만합니다.

 

EV3에는 460L 대용량 트렁크와 25L 프런트 트렁크,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 다양한 실용성을 높인 편의 사양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아차는 국내 고객 계약을 다음 달 초 시작해 7월 중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입니다. EV3의 가격은 정부 인센티브를 반영할 경우 3,000만 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아는 EV3를 통해 내연기관차 수준의 주행성능, 편의사양을 겸비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